미국의 역사를 쓰는 오바마의 27살 Chief Speechwri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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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워싱턴 프스트에 실린 오바마의 Chief Speechwriter에 관한 기사를 우연히 읽게 되었습니다.

대통령들의 하루 일과는 일분 일초까지 다른 사람에 의하여 스케줄 되고, 대통령이 대중 앞에서 할 연설들은 다른 사람에 의하여 쓰여진다는 것은 이미 다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기사에 관심이 갔던 이유는 오바마의 연설을 쓰는 사람이 27살의 평범한 젊은이였기 때문입니다.

27살의 Jon Farvreu는 그동안 오바마의 대통령 캠페인 연설을 써 왔고 앞으로도 오바마의 연설을 책임질 Chief Speechwriter입니다. 주로 Starbucks 커피숍 구석 테이블에서 연설의 내용을 준비하는 그는 오바마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되는데 큰 영향을 미친 기억에 남는 오바마의 캠페인 연설을 직접 쓰고 수정하는 것을 도와 왔으며 오바마가 미국의 정식 대통령이 되는 다음 달 부터는 미국 역사상 가장 어린 chief speechwriter로 화이트 하우스의 일원이 됩니다.

아직도 대학생 처럼 보인다는 Favrea는 3개월 전만 해도 다른 6섯 친구와 그룹홈에서 면도도 안하고 음식도 만들지 않으며 가끔씩은 새벽까지 비디오 게임으로 잠을 설치기도 하는 젊은이였습니다. 오바마가 Senate에 처음 당선 되었을 때 23살의 Favrea는 대중 연설에 관한 뚜렷한 자기 주관으로 오바마에게 뽑혀 그의 연설을 쓰기 시작하였습니다. 오바마의 대통령 당선과 함께 대통령의 chief speechwriter라는 새로운 직업을 갖게된 Favrea는 얼마전 처음으로 자신만의 아파트를 장만 하여 워싱턴으로 이사하였습니다. 오바마의 대통령 당선을 알리는 이메일의 제목란에 "Dude"라고 쓸 정도로 젊은 그가 앞으로 쓰게 될 미국의 역사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