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영어로 이야기하기 (I love you!)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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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어느 미국 사이트에서 한국인 엄마에 관한 웃자고 하는 짧은 이야기를 발견했습니다. 전형적인 한국인 엄마는 미국에서 자라는 한국 아이들에게 사랑한다는 이야기를 딱 3번 한다고 하더군요. 첫번째는 아이가 하버드 대학에 입학했을때, 두번째는 아이가 하버드에 다니던 사람과 결혼했을때 그리고 세번째는 부모에게 집을 사줄때. 세번째는 잘 이해가 가지 않지만 첫번째와 두번째 이유는 어느정도 공감이 가는 농담인것 같았습니다.

한국 부모들은 아이들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쉽게 쓰지 않는건 사실인것 같습니다. 요즘은 한국에 친구같은 부모가 많아져서 제가 한국에서 자라던 시절보다는 많은 부모님들이 아이들에게 자주 사랑한다는 표현을 하고 계실지 모르겠네요. "사랑해" 라는 말을 얼마나 자주 쓰고 계시나요? 한국말로도 서먹한 이말을 영어로 아이들과 써보세요. "사랑해" 라는 말은 이상하리 만치 한국어보다 영어가 저에게는 편합니다.

아이들이 잠자리에 들때 "I love you" (사랑한다) , "Sweet Dream" (좋은 꿈 꿔라) 라고 이야기 해주세요. 아이들을 학교나 학원에 데려다 주고 픽업 할때도 (한국은 학원버스가 다니죠? 그렇다면 버스 타는곳 까지 데려다 주게 될 경우 :) "I love you" (사랑한다) "Have fun" (재미있게 지내라). 어디에서나 아무때서나 아이들에게 부모님들의 감정을 영어로 표현해 보세요. 아무리 들어도 질리지 않는 이 간단한 문장... 이미 다들 알고 계시는 쉬운 문장이지만 생활속에 사용하지 않는다면 친숙하게 쓰기가 힘들죠. 우리 3살짜리 둘째도 하루에 몇번씩 껴안으면서 "I love you so much" (아주 많이 너를 사랑한다)라고 이야기 해도, 할때 마다 웃음을 짓는걸 보면 그게 좋은 내용이라는 것을 아는가 봅니다. 비록 "Aren't you going to say you love me?" (너는 엄마한테 사랑한다고 이야기안할거야?) 라고 물으면 장난스럽게 "No"라고 대답을 하더라도요 :). 

영어로 많이 사랑한다는 이야기를 써서 아이들에게도 친숙하고 엄마들에게도 친숙한 좋은 의미의 쉬운 영어문장을 하나 더 만들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