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으로의 유학이나 어학 연수를 준비하시는 분들은 학교나 거주지를 결정하고 난 뒤 막상 출발일이 다가오면 미국에서 매너라든지 친구 관계같은 사소한 부분도 걱정이 많이 되시는것 같습니다.
인터넷에서 찾아보면 외국에서 생활 하시던 많은 분들이 미국에서의 '트름' 매너에 대하여 많이 쓰셨는데 다양한 내용이 있더군요. 어떤 분들은 절대 하면 안된다. 어떤 분들은 친구들도 다 하고 홈스테이 가족들도 별 신경 안쓰고 다한다. 등등... 트름도 자연스러운 현상이니 컨트롤이 안된다면 어쩔 수 없지만 다른 사람들 앞에서는 가능하면 자제하고 만약의 경우 트름이 나왔을 때는 간단히 "execuse me" 또는 "sorry"로 끝내면 되는 것이 정답인것 같습니다. 친구들이 학교에서 다른 사람들 상관없이 다 한다는 것은 매너 없는 친구들을 두어서 그런 것이고 특히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경우는 별로 좋지 않은 습관이나 생활이 Cool하다는 어리석은 생각들을 많이 가지고 있다는 점 잊지 마세요. 홈스테이 가족들이야 가족들끼리니까 별로 매너를 챙기지 않는 경우이거나 만약 외부에서도 그런다면 홈스테이 가족의 수준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겠네요.
두번째 코를 푸는 매너에 관해서...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트름보다는 코를 푸는 것에 미국 사람들이 더 관대한건 사실 인것 같습니다. 트름하고 익스큐즈미는 많이 하지만 코를 풀고 난 후에 익스큐즈미를 하는것은 별로 들어 본 일이 없네요 :).
음식을 먹을때 각자의 그릇에 개인적으로 담아 먹는 것은 아시겠지만 만약에 경우 소스 그릇이 하나 밖에 없다면 절대로 두번 찍지 마시기를... 예를 들어 감자 튀김을 케찹에 찍어 먹을때 반 짤라 먹고 또 찍을 생각을 포기하셔야 합니다. 각 개인 마다 케찹을 따로 갖고 먹지 않는 한은 맛이 없더라도 남은 감자 튀김은 그냥 드셔야 합니다 :). 어른이고 어린이고 위생상 '더블딥' 하는것을 별로 좋게 보지 않고 있는것 같습니다.
다들 아시는 거겠지만 누구의 잘못이던지 상관없이 조금이라도 스치거나 다른 사람을 앞질러 가거나 할때는 "I'm Sorry" 또는 "Excuse Me"를 꼭 하셔서 서로의 기분을 상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고 안내소 같은 곳에서 앞에 있는 사람이 아무리 길게 이야기 하고 있어도, 자신의 질문이 아무리 짧고 간단한 질문이라도 기회가 올때 까지 뒤에서 꾸준히 참고 기다리셔야 합니다.
남녀노소 상관없이 비슷한 시점에 다른 사람과 문앞에 서게 됬다면 항상 문을 열고 다른 사람에게 먼저 들어갈 것을 권하십시요.
식당등에서 서비스를 받은 뒤에는 보통 15%의 팁을 주는 매너가 있기는 하지만 서비스의 질에 따라 팁의 양을 조절하시고 인원이 6-8명 정도 되면 식당에서는 대부분 팁을 함께 미리 포함해서 영수증이 나오기도 하고 라스베가스 같은 많은 관광지에서는 미리 팁이 포함되어 영수증이 나오는 경우도 많으니까 팁을 주기 전에 항상 영수증에 팁이 미리 계산 되었는지 확인하십시요
미국 생활의 매너는 사실 간단합니다. 위생적인것을 원하고 다른 사람들을 배려 하는 자세을 원합니다. 남을 먼저 배려하는 습관을 생활화 하여 유학생활 동안 많은 사람들과 좋은 관계 갖을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