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자원 봉사 룸맘의 역활을 끝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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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1일 오전 수업을 끝으로 첫째 아이가 다니는 초등학교의 긴 여름 방학이 시작되었습니다. 아이의 학교에서 자원봉사로 맡고 있던 지난 1년간의 클라스 룸맘 역활도 마지막 클라스 파티와 함께 끝이 났습니다. 

다른 학부모들의 많은 도움으로 비교적 아이의 학교와 클라스에서 준비하는 많은 행사들을 별 문제없이 준비하고 진행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나름대로 많은 학교 일들을 자세하게 배웠고 선생님들과 학부모들 그리고 다른 자원 봉사자들를 알게 되기는 했지만 다음 해에 또 하겠다고 자원할지는 아직 확실 하지가 않습니다. 아이들이 참여하게될 파티, 행사, 또 특별 수업까지 많은 부분들이 내 책임하에 있다는 생각에 어깨가 무거운 한해였던것 같습니다. 마지막 클라스 파티에서는 선생님과 학부모들이 저몰래 준비한 정말 성의 있는 선물과 감사의 카드를 받았습니다. Megan의 이름과 둘째 아이 Andrew의 이름까지 새겨 있는 목걸이 입니다. 이름 아래는 아이들의 생일과 일치하는 작은 보석까지 넣었습니다. Andrew의 이름과 생일을 선생님을 통해서 알았다고 하더군요. 제가 성격상 결혼반지와 시계외에는 걸고 끼는것을 좋아하지 않는데 아마 이 목걸이는 열심히 걸고 다닐것 같습니다. 너무 자랑스럽고 소중한 선물이라 블로그에 포스트합니다 :).

참고로 미국의 헐리우드 맘들 사이에도 인기가 있다는 이 마미목걸이가 맘에 들어 구입을 원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연락주세요 :). 이 목걸이를 만드는 회사의 주인이 Megan 클라스 학부모중 하나입니다.